김제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지평선축제 홍보주력

김제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벽골제 등 관내 관광지 및 전국 최초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지평선축제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 하고 외교부 및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했으며,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대전을 비롯 서울 국제 여행 페스티벌, 대한민국 의료관광대전 등 박람회의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 세계 주류 페스티벌 등 참관객들의 오감을 사로 잡는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관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내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사적 제111호)를 비롯해 역사교육 및 문화향유 장소로 거듭 나고 있는 원평집강소(전라북도 기념물 제137호), 소설 아리랑의 배경인 아리랑문학마을, 최근 KBS 인간극장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 트리하우스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전북투어패카드 및 지평선쌀 등 지평선브랜드 농·특산물을 알리며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