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전업농 전라북도연합회는 지난 25일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창립20주년 기념 제6회 한국쌀전업농 전북 회원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쌀 전업농 500여명과 이연상 부안부군수, 강승구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서규석 부안군 쌀전업농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전북 쌀!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쌀의 날 지정 의미를 상기시키며, 관세화와 지속적인 소비 감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간 단합을 도모했다.
이연상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쌀 산업은 여전히 우리의 뿌리, 농업의 근간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먹고 자랄 쌀 농업에 전심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