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지난 26부터 27일까지 2일 간 진안문예체육회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배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이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배구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108팀 2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결과 각 부 우승은 △남자클럽2부 고창흥덕초OB △남자클럽3부 완도황제전복(홍삼부), 송파창스(마이산부) △남자장년부 남양주배구사랑 △여자부 클럽3부 전주하나둘(홍삼부), 광주썬클럽(마이산부) 등이 각각 차지했다. 진안클럽은 남자클럽2부에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