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트로트페스티벌 관련 기자간담회를 28일 가졌다. 간담회에는 유근주 부군수와 박명석 군의장을 비롯해 태진아 씨 등 트로트페스티벌에 출연하는 일부 가수들이 함께했다.
트로트페스티벌은 ‘2017 진안홍삼축제’ 기간 중 북부 마이산 일원에서 펼쳐지며, 태진아, 장윤정, 설운도, 김연자, 오승근, 조항조, 진성, 우연이, 유지나, 김성환, 윙크, 유준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12명이 무대를 같이한다. 홍삼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리며 트로트페스티벌은 토요일인 21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진아, 진성, 유준, 유지나, 윙크(쌍둥이) 씨 등 모두 6명의 가수에게 트로트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