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이서초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회 임원선거를 지원한데 이어 지난 25일에는 봉동초 양화분교의 다오임장 선거를 지원했다.
선관위는 학교에서 선거지원 요청을 해오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투표소 설치와 투표용지 발급, 투·개표진행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임원선거에서 투표뿐만 아니라 개표과정에도 직접 참여해서 선거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완주군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발판이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회 임원선거를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