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실내악 연주(홀로아리랑 등)와 부채춤, 신민요(메아리, 풍년가 등) 등을 선보인다. 또 초청공연으로 ‘신관철류 한량무’와 줄리아강 점핑댄스, 80년대 후반 큰 인기를 모았던 남성 듀오 ‘도시의 아이들’이 출연해 히트곡 ‘달빛창가에서’와 텔레파시 ‘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달빛 소원 빌기와 올빼미 보부상 체험 등 공연 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빼미보부상에서는 공원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민속놀이와 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먹거리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