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역 외식업소 '친절·청결 서비스' 다짐

군, 관내 경영주 대상 / 맞춤형 컨설팅 교육

▲ 29일 부안군이 변산면 격포어촌계 어민회관에서 관내 외식업소 경영주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친절·청결서비스 함양교육 등을 실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안군은 29일 변산면 격포어촌계 어민회관에서 관내 외식업소 경영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3無(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3有(맛, 정, 복) 운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외식업소를 만들기 위해 외식업소 친절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설명회 및 친절·청결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5명의 외식업소 경영주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전문기관인 친절청결교육협회 김세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앞으로 진행될 맞춤형 친절서비스 컨설팅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친절서비스 특강을 진행했으며 3無·3有 운동 성공 정착 및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외식업소 만들기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과거의 획일적인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외식업소를 직접 방문해 눈높이에 맞게 전문 컨설턴트가 모니터링, 상담 등을 통해 친절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맞춤형 친절서비스 컨설팅 교육으로 새로운 친절서비스 교육을 도입해 관내 외식업소의 친절서비스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외식업소 경영주는 “새롭게 시도되는 맞춤형 컨설팅 교육이 기대된다”며 “적극 참여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업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