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북은행 순창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황인철(52)씨가 100세 시대를 현명하게 준비하는 ‘은퇴의 기술’이라는 책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저자가 현직 은행 지점장이면서 은퇴설계 전문가로 활동 중이어서 독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황 지점장은 이책을 통해 행복한 100세 시대 준비의 비법으로 5Yes를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는 평생현역 Yes로 평생 현역으로 일할 수 있도록 능력과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건강관리 Yes로 100세 시대 건강하고 젊은 몸을 만들어 건강수명을 관리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자산관리 Yes로 100세시대 편안한 노후를 위해 생애 재무 설계를 진행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공동체생활 Yes, 즉 은퇴 후 행복한 생활을 위해 공동체 생활을 통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라는 조언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Yes는 8만 시간의 해피 라이프 Yes로 자신에게 맞는 취미 생활 등 여가 활동을 즐기라는 조언이다.
황 지점장은 “이책에서 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은퇴 후 가장 고려해야 할 것으로 재무적인 요소만을 강조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비재무적이 요소인 꿈, 일, 평생학습, 건강, 인간관계, 취미와 봉사 활동을 먼저 준비해 균형있게 계획될 때 비로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재무설계가 가능해 진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재테크로 준비하는 은퇴 후 삶 보다는 건강과 이뤄야 할 꿈, 인간관계 등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오히려 중요하다”며 “즉 30년 동안 벌어서 은퇴 후 40년간 먹고 살기에 충분한 돈을 모을 수 없는 구조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기계발을 통해 현역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인생설계를 하는 것이 기본이다”고 강조했다.
황 지점장은 이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으로 전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재무관리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북은행 순창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은행 리스크 관리부에서 12년 근무한 리스크 관리 전문가이기도 하다.
꾸준한 자기계발 노력을 통해 은퇴설계전문가-Master, 자산관리사(FP, AFPK)와 재무위험관리사(FRM)등 의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황 지점장은 데일카네기코스, 강교수 비전스쿨 강사 과정 및 금융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했으며 2005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독서토론 모임인 ‘리더스클럽’에서 12년째 활동하면서 평생현역의 꿈을 일구어가고 있다.
어쩌면 ‘은퇴의 기술’은 그의 삶을 반추하는 필연적 성과물이라 할수 있는 책이다.
황 지점장은 “솔개는 70년간 수명을 누릴 수 있는데 이렇게 장수하려면 40세가 되었을 때 부리와 발톱은 물론 깃털까지 새롭게 바꾸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반년간 이어 간다”며 “우리도 이제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 100세 시대의 도래를 준비해야 하며 ‘은퇴의 기술’은 부모 공양과 자식 교육으로 정작 자신의 은퇴를 준비하지 못한 베이비부머 새대들에게 은퇴를 준비하는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