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강자 作(1942~2017), 한국, 한복의 모뉴먼트, 캔버스에 유채, 162×130cm, 1998
여성적 삶과 사회성을 그린 회화 작품이다. 그녀의 그림은 쉽게 삶을 깨닫게 하면서 초현실적인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복의 이미지와 선을 변용해서 아름답게 표현했다.
△한국의 1세대 여성 행위예술가인 정강자 화백은 1968년 5월 30일 서울의 음악감상실 세시봉에서 국내 첫 누드 퍼포먼스로 기록된 ‘투명풍선과 누드’ 퍼포먼스를 정찬승, 강국진 등과 함께 선보여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낳았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