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식품명인 아카데미에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0호로 지정된 윤왕순 명인으로부터 직접 전통음식과 활용요리를 배우고 실습하며 고추장 된장 김치 장아찌류 등 다양한 명인만의 레시피를 교육받는다.
윤왕순 명인은 파평윤씨 집안에서 내림음식으로 내려오는 천리장을 전통의 원형 그대로 재현해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0호로 지정받았고 현재 완주군 경천면에서 전통을 잇고 있다.
강좌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완주군민 30명이 참여한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명인명장과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을 통해 건강한 전통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전통의 가치를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