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맨손무예의 역사기록을 담은 조선 시대 역사서인 ‘고려사’와 종합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를 비롯해 태권도 경기 보호구의 변천 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유물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휘호도 전시된다.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 10인의 태권도 품새 관련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전시물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