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이건식 시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선임한 후 김제시장애인체육회 규약(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월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 지역 내 장애인체육인 및 장애인단체 의창립을 위한 세부추진계획 실무회의를 개최해 규약과 사업계획 초안구성, 관계기관과 협의 등 사전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왔다.
조수현 김제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9월 안으로 전북도 장애인체육회에 지부 승인을 요청하면 빠른 시일내에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행정적인 절차만 남았을 뿐 실질적인 설립은 마무리 된 상태로 봐도 무관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