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일부터 2박3일 동안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5명을 대상으로 귀농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 선도농가 현장 탐방과 문화체험,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이 병행됐다.
1일에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 귀농귀촌 인문학 강의, 나의 귀농계획서 발표 등 주로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2일부터는 약도라지, 참깨를 재배하는 특용작물 재배농가 견학을 시작으로 상추, 포도, 사과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과수 재배 농가까지 다양한 현장체험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