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3번째 실시된 이번 직무교육에서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은 ‘물 관리와 수질오염 예방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엔 (사)전라북도 강살리기추진단의 협조로 수질관리 전문가가 초청됐다.
용담호의 수질은 1급수로 아주 양호하다고 정평 나 있다. 물환경정보시스템 6월 기준으로 TOC(총유기탄소원)가 리터 당 1.7mg 정도이며, 이런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킴이들에게 환경의식이 더욱 뚜렷하게 심어졌을 것”이라며 “책임감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