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 내 수초제거 작업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 뿐만 아니라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순창이미지 심어주고 재해예방 효과도 있는 조치다.
군은 앞으로 순창군민체육센터부터 팔덕면 구룡리 까지 약 1.9km 구간에 대해 올해 중으로 퇴적토 준설과 하상정리를 통해 하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하고 주변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한경엽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수초 제거작업을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다가오는 추석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