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5일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기타 18건에 대한 심사·의결이 예정 돼 있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 보다 1.15% 증가한 7349억원이 편성된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발전과 시민 편익증진 이라는 명제 아래 예산안의 효율성 및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 심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의원들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