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차량을 이용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특이차량에 대한 위치정보가 필요하나 도로방범을 이용한 외곽 도로에만 한정 하여 위치정보를 제공 하고 있어 시내권 번호인식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를 통합방안으로 시스템을 개발, 올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제시는 8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김제경찰서 및 개발업체와 함께 아이템 개발회의를 진행, 기 운영중인 체납차량 알림이 시스템을 활용, 범죄 의심차량에 대해 시내 전역에 대한 위치정보가 확인 가능하도록 다양한 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을 비 예산사업으로 개발 하고, 업체는 기술개발에 따른 타 지자체 보급기반을 확보 하는 등 김제시와 개발업체 간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협력사업으로 추진한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