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추석 맞아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직무대리 안순호)은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온누리상품권 월별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할인한도 확대는 지역전통시장 사기를 진작시키고, 고객 유입 촉진 및 소비 진작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안순호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직무대리는“온누리 상품권 할인한도 확대는 추석명절 전통시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상품권을 대량 매집이나 물품거래 없이 부정 환전하는 등의 부작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