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예총이 주최·주관한 ‘제4회 지평선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부 김제예술단체 한마당축제에서는 차오름무용단과 차오름청소년무용단의 무용 공연, 임익주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넬라판타지아’ 독창 등을 선보였다. 2부 제4회 지평선문화예술제에서는 김제예총 회원단체 6개가 참여해 시화전과 시 낭송, 색소폰 연주, 교방무 공연, 부채 그림 그리기 등이 이어졌다. 특히 3부 제4회 아리랑전국가요제 대상은 이은배(군산) 씨가 차지했다. 금상은 김영희(군산), 은상은 김태훈(익산) 씨에게 돌아갔다. 지평선예술상(이윤복), 지평선문학상(소선녀), 석운문화상(강동귀) 등 문화예술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