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의 장 박보현 씨 선정

문화장 수상

김제시는 6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시민의 장 심사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김제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 박보현(55·김제덕암정보고 교사) 씨를 문화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공익장(3명) 및 문화장(2명), 산업장(1명), 체육장(1명) 등 4개 부문 후보자 총 7명을 대상으로 공적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펼친 결과 문화장만 수상자를 결정 하고, 나머지 부문에 대해서는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 수상자를 선정 하지 않았다.

 

문화장 수상자인 박보현(55 ) 씨는 김제덕암정보고 교사로 재직 하며 풍물동아리 지도교사를 맡아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풍물동아리 학생들을 인솔, 인도네시아 등 해외 순회 공연을 실시 하여 김제의 자긍심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