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의 장 이진원 씨 선정

문화예술체육장 수상

 

군산시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는 군산시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1개 분야의 수상자만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체육장에 이진원씨(80)이며, 공익봉사애향장 및 경제산업근로장 분야는 수상자가 배출되지 않았다.

 

이 씨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군산문화원장을 맡아 향토역사 발굴과 문화예술 시민교육 등 지역 향토문화 창달 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군산교육지원청 향토역사문화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금빛봉사단 군산지부의 단장으로서 외국 이주여성 방문지도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시는 오는 28일 제55주년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장’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