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5곳 선정

고창군의 5개 마을이 산림청 지정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무장면 송계마을, 공음면 용수마을, 상하면 택동마을, 대산면 석현마을, 심원면 기산마을로 지난 4일 ‘고창 비전다짐의 날’ 행사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포상을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촌지역의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 서약을 통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전국에서 300개 마을, 전라북도에서 30개 마을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