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국제항공운송협회 가입

이스타항공은 6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공식 가입절차를 마치고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7월 24일 최종 가입을 완료하고, 지난 5일 IATA가 이스타항공에 가입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IATA 콘래드 클리포드(Conrad Clifford)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이 참석했다. 콘래드 부사장은 이스타항공의 IATA가입을 축하하며,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를 만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스타항공은 IATA 회원사로서 국내 LCC 중에서는 두 번째로 가입사가 됐다. 국내 항공사 중 IATA 회원사는 이스타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