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에 따르면 풋-SOS 비상벨은 위험 상황 발생 시 발판스위치를 3초간 밟으면 바로 112에 신고될 수 있도록 고안돼 있다. 강·절도범 침입 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군 관계자는 대상 업소에 풋-SOS 비상벨을 전달하고 사용 요령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범죄 발생이 낮은 지역이다. 하지만 여성 혼자 운영하는 점포엔 항상 불안심리가 존재한다”며 “이 방범장비가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