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2000년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김하인 작가의 소설 ‘국화꽃향기’를 토대로 제작됐다.
2011년 연극으로 초연됐고, 2014년 뮤지컬로 장르를 변경한 이후에도 많은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03년 고(故) 장진영씨와 박해일씨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돼 높은 인기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11월에는 가곡을 선보이는 ‘함께 불러요 무씨덴(Muss I denn)’이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