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고창 대산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성황'

‘제8회 대산면민의 날’ 어울 한마당 축제 행사가 7일 대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산면민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우정 군수, 이경신 부의장, 장명식 도의원, 정재봉 재경향우회장,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원,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산면 발전에 기여한 공을 들어 임봉희(애향장), 신명순(효열장), 김선희(공로장), 박종대(산업장) 씨에게 대산면민의 장이 수여됐으며, 지역발전과 체육발전에 기여한 김기중, 이은숙씨에게는 고창군수 공로패가 수여됐다.

 

대산면사무소 환경미화원으로 정년퇴직한 김진수씨는 대산면민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산면민회장이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

 

김민성 대산면민회장은 “대산면민의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변화와 화합으로 더욱 잘사는 대산을 만들어가는 데 대산면민이 똘똘 뭉쳐 큰 힘을 발휘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