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부지킴이 '못난소나무', 거제서 전국 수련회 개최

민주정부지킴이인 ‘못난소나무(상임대표 성재도, 공동대표 이숙자)’는 지난 2일과 3일 경남 거제시 거제유스호스텔에서 전국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에는 남원시민 45명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련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경기 김포갑) 의원의 ‘제3기 민주정부의 의미와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 거제 명진마을 문재인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도당 위원장) 의원의 ‘노무현의 꿈, 문재인의 꿈, 우리의 꿈’을 주제로 한 강연과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한편 이숙자 공동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남원으로 초청해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공동대표는 “소도시이고 낙후된 지역실정 등을 중앙정치인 와서 보고 들어본다면 남원의 문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두과 의원 등을 차례로 초청해 남원을 중앙무대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