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권리교육 진행

13일 이서·상관면 주민 대상

완주군이 오는 13일 이서·상관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8일 소양면 지역부터 시작한 아동권리 주민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호남지부와 완주군이 ‘아동권리와 긍정적 훈육’을 주제로 읍면 이장단과 부녀회장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민교육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이해를 돕고, 아동학대와 체벌을 인식하고 마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위험상황에 대처방법 및 상담기술을 교육한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완주지역 주민이 아동권리를 바로 알고 아동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