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기술 명예 전당' 후보자 내달 10일까지 모집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우리나라 농업·농촌 발전에 공헌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에 오를 후보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 선발은 농업연구 개발, 기술보급 및 현장애로 해소, 수출증대에 대한 노하우와 업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명예의 전당 후보자 자격은 농업과학기술 분야와 은퇴한 지 10년이 경과한 사람 또는 고인(故人)이다.

 

후보자에는 농촌진흥청 또는 지방농촌진흥기관 등에 재직했던 사람이나, 농업인, 일반인, 단체(팀 단위)가 포함된다.

 

헌액 대상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농업기술 명예의 전당’에 얼굴부조와 함께 업적이 전시된다.

 

추천·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류와 관련증빙자료를 농촌진흥청 연구성과관리과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농촌진흥청 연구성과관리과 담당자(063-238-1311)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