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작가는 “그림을 그리다보면 순간순간 자연의 위대함에 놀라기도 하고 그 일부인 나는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 생각한다”며 “자연에서 얻은 영감과 행복을 지속적으로 작품에 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