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배 게이트볼 큰 잔치 열린다

‘제1회 전북일보배 게이트볼 대회’가 오는 20~21일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36개 팀(290여 명)이 출전한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막대기 모양의 채로 공을 쳐 게이트에 통과시키는 경기다.

 

20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을 비롯해 전북게이트볼협회 임원, 선수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게이트볼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