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장을 수상하는 박상진씨는 수지면 내호곡 출신으로, 수지면 애향공원과 공영주차장 조성에 크게 공헌했으며, 면민화합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산업장 채종술씨는 30여년 간 교통안전시설물 제조회사인 (주)케이에스아이를 운영하면서 신기술개발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시설물 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은 물론 면민의 날 행사 등 고향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애향장 류재선씨는 수지면 가정마을 출신으로 재경수지면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향발전과 향우들이 활발한 동우회 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면민의 날 등 고향의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있다.
효열장 윤순이씨는 시모를 30여 년간 모셔온 효부로 거동이 불편한 시모의 수족이 되어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오고 있으며, 이웃 어른들에게 효행을 실천하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6일 수지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13회 수지면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