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문화협회는 열악한 예술 환경에서도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공예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또 국내 대표 공예 공모전인 ‘익산 한국공예대전’을 운영하고 ‘한국공예 원로 정예작가 10인전’ 등 기획전을 열며 한국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회원전은 작품 발표의 자리이기도 하지만, 전시를 통해 회원 간 만남과 교류의 장을 형성한다. 전공별 기법과 소재 등 다양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전시다. 강정이, 권오영, 김경숙, 김동훈, 김상호, 김선애, 김완순, 김윤덕, 김이재 씨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