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6개 구간에 새로운 도로명 주소 부여

▲ 지난 13일 정읍시 도로명주소위원회가 16개 도로 구간에 새로운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고 6개 구간 변경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정읍시는 지난13일 도로명주소위원회(위원장 김용만 부시장) 심의를 통해 16개 도로구간에 새로운 도로명 주소를 부여했다.

 

이날 도로명주소 심의에서는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소성면 식품특화농공단지 △용산동 내장산리조트관광지 △내장상동 작은말고개 개설도로 등 총 16개 도로 구간에 대한 도로명 부여와 이에 따른 6개 구간 변경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결정된 도로명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첨단로(첨단로, 첨단1로 ~ 첨단5로), 소성식품특화단지 내 식품특화로, 내장산리조트관광지 내 내장휴양로(내장휴양로, 내장휴양1로, 내장휴양 2로) 용산호반길, 신규 개설된 도로인 상동로, 작은말고개로, 금붕로, 교암로, 덕천로이다.

 

시는 확정된 도로명 부여 결과를 고시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빠른 시일 내 설채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위치 찾기의 편리성과 소방·재난 등 활용 부분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