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리기 위한 전초전 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북을 대표 하는 건각들의 축제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먹거리와 지평선 햅쌀(10㎏), 티셔츠, 완주메달, 기록칩 및 기록증(5㎞ 제외) 등이 제공 되며,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10㎞ 구간에 참여, 건각들과 함께 뛸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30분 부터 오후 1시까지 시민운동장~김제온천사거리~서암사거리~후석삼거리~서김제IC,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 구간이 통제될 예정이다.
김제시체육회 관계자는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날 교통 통제가 이뤄질 때 다소 불편하더라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이틀여 앞두고 열리는 만큼 이번 마라톤대회 열기가 지평선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