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박형배 의원(효자 3·4동)은 14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4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전주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중 단계별집행계획에 포함된 시설은 전체 208곳으로 면적으로는 1072여㎡, 사업비로는 3122억 여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은 2020년 7월 1일로 일몰제가 시행되는 만큼, 전주시로만은 감당하기 어려우니 국토교통부 등 국가기관과 최대한 재원조달방안을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