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문정훈 공장장과 안주열 노조 전주위원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안순호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순원 전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관계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생선 축산물 채소 건어물 등 추석용품을 구매하고 시장 떡집에 특별 주문한 떡 50kg을 전주남부시장 상인들과 함께 나누며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이를 위해 직원들과 사내협력업체들에 지급되는 추석 보너스 중 인터넷 쇼핑용 사이버머니 25만원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사내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직원 1832명이 4억1500만원, 사내협력업체에서 1억7000만원을 선택해 총 5억8500만원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