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전북도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환경민원 유발사업장과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사업장 115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34명 20개조(2인1조)로 편성됐다. 중점 점검 분야는 수질 및 대기분야 환경법규 준수사항, 수질 TMS 정확도 검사 실시 및 수질검사 실시, 악취발생사업장 발생시설 및 악취검사를 병행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