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주시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7일 전주 덕진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주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1200여 명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또,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과 최은희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주 비전클럽 시일환, 호성클럽 이동민, 아중클럽 최종운 씨가 전주시 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전일클럽 신해범 씨(82)는 최고령 참가자상을 수상했다.
김성기 전주시 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