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에어로빅(힙합댄스) 전북지역 예선이 지난 17일 군산 진포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에어로빅연맹이 주관한 이번 예선전에는 도내 초·중·고교에서 11개 팀(200여 명)이 참가했다.
초등부에서는 군산 아리울초, 중학부에서는 남원중, 고등부에서는 부안 백산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팀은 오는 11월 4일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힙합댄스 본선에 참가한다.
방현우 전북에어로빅연맹 회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