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8까지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에 대해 상임위원회(정성균 운영행정위원장, 손종석 산업복지위원장)의 심도 있는 심사로 12건의 안건은 원안의결, 3건의 안건을 수정의결 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전계수 위원장)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심사한 결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군민숙원사업과 소득증대 및 민간 일자리 확충사업에 필요한 예산으로 판단, 원안의결 했다.
김종섭 의장은 폐회사에서 “연초에 시행하였던 사업들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써 줄 것”을 강조하며“다가오는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장류축제 준비와 유난히 긴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한번 더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