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위원장은 19일 오전부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정부의 태양광 산업 육성약속을 지켜 달라”며 “태양광 산업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넥솔론의 청산을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관공서 태양광 설치에 탄소배출증명제도를 도입해 중국산 저가공세에 대응하도록 법률을 개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청산에 들어가면 전북의 젊은 근로자 400명이 한순에 길거리로 내몰린다”며 “당장 청산을 막기 위해 산업은행은 넥솔론 채권을 출자전환하고 긴급 운영자금을 투입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