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오는 30일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 기간 동안 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을 비롯해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등 총 167곳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신속한 안내 및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보건소에 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응급환자 발생 시 종합병원, 병원 및 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면 되며, 필요한 경우에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남원시보건소(063-620-7918~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