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광재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취임

제16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김광재 청장이 21일자로 임명됐다.

 

김 청장은 전남해남 출신으로 1986년 공업진흥청 국립공업시험원 강원지방공업시험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중소기업청 재래시장소기업과, 사업전환과, 기술협력과, 기획재정담당관실 등 주요 정책부서와 기획부서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중소벤처부내에서도 정책역량과 현장감각이 뛰어난 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다.

 

김 청장은 취임즉시 통상 실시해 오던 취임식을 생략하고 추석명절을 대비한 전통시장 활성화 이용 캠페인을 첫업무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집무실보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책현장에서 답을 찾으려 하는 평소 신념과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