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정읍사무소 청사 내년 신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장의)은 건축된지 30년이 넘어 노후화되고 비좁은 현재의 연지동 소재 정읍사무소를 민원인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농소동 삼화타운 옆(농소동 주공1단지 아파트 맞은편)에 신축부지 2784㎡를 마련해 이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신 청사는 9월 설계에 들어가 내년 4월에 착공해 12월에 입주예정으로 내년 연말부터는 농소동 소재의 신축 청사에서 업무를 하게 된다.

 

현행 정읍 청사의 경우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차공간 등이 부족하여 그간 정읍사무소를 찾는 농업인 등에게 많은 불편을 드렸으나 새로운 청사가 신축되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농업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