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북도지사기 대학생 클럽 대항전 23일 개최

‘2017 전북도지사기 대학생 클럽 대항전’이 오는 23~24일 전주와 익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농구·볼링 등 3개 종목에서 50개 스포츠클럽 610여 명이 출전한다. 도내 대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 대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축구 경기는 전주대 축구장에서 농구는 전북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볼링 경기는 익산 한성볼링장에서 열린다.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취업과 학업에 지친 대학생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