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시작된 판촉행사는 서울 강서구청을 필두로 오는 29일까지 임실엔치즈와 고추 등 고품질의 농축산물이 선보인다.
강서구청에서는 21일까지 2일간 직거래장터를 열고 24일부터는 서울광장과 양천구청, 마포구청 및 은평구청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또 29일부터는 부산으로 옮겨 부산진구청에서도 임실농협과 임실축협, 임실치즈농협 등 17개 업체가 동참해 다양한 홍보 판매전을 가질 계획이다.
행사를 앞서 임실군은 서울과 부산 등지의 향우회 1500여명에 안내장을 발송, 지역특산품 홍보판매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판매장 현장에서는 우수농산물 시식과 시음회도 열리고 아울러 10월에 열리는 임실치즈축제 홍보도 병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