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은 25일 추석연휴를 맞아 전북지역 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청사 내에 개설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북농협이 주관하며, 도내 총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전국에서 모인 공무원 교육생들에게 전북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로컬푸드 장터는 지난 2015년 추석부터 지역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기준 설?추석에는 3000여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혁신도시 1호 입주기관으로서 지역상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상생을 실천해 전북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