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한빛원전 방사능 비상사태 대비 합동훈련을 통해 학생과 주민들의 자율적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간 역할 분담으로 유기적 대응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2017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6일 군립체육관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전북도청, 지역 군·경·소방·교육기관, 한수원(주), 의료기관, 무장·공음·상하·성송·대산면 초·중학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