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 27일 공자 탄생 2567주년을 맞아 임실향교에서 추계 석전대제 봉행식이 거행되고 있다.

임실향교(전교 윤봉택)에서는 27일 공자 탄생 2567주년을 맞아 추계 석전대제 봉행식을 실시했다.

 

이날 봉행식에는 문영두 의장과 박진두 부군수, 한완수 도의원 및 지역유림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봉행에서 박진두 부군수는 초헌관을 맡았고 아헌관에는 문영두 의장이, 종헌관으로는 한완수 도의원이 각각 진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와 안자, 증자 및 자사와 맹자 등 5성과 성리학의 대가인 주돈이·정호·정이·주희 등 4현과 함께 설총 등 동방 18현의 공덕을 기리는 행사다.